카메라 사려고 하는데 입문자용 중급자

카메라 등급은 사용자를 고려해서 등급을 나눈게 아닙니다.

카메라의 성능을 가지고서 등급을 나눈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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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급기, 중급기, 고급기 이렇게 나눕니다.

보급기는 성능을 좀 떨어뜨리고 버튼같은 것을 줄임으로써

대신 생산단가도 낮아지므로 낮은 가격으로 카메라를 써볼수 있게 해주는 등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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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기는 보급기 수준의 소프트웨어 성능에 고급기 수준의 기계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기계 퍼포먼스는 보급기 수준이나 소프트웨어 성능이 고급기 수준이거나 뭐 그런식입니다.

어느정도 타협한 등급이라 보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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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기는 말그대로 소프트웨어적으로나 하드웨어적으로나

기능이 거의 최고로만 되어 있는 카메라 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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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있을뿐 조작법이나 촬영법, 이용법은

사실상 동일하다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직관적은 조작법은 보급기보다는 고급기로 갈수록 좋은 편이지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보급기는 버튼이 많이 없는 편인데

이게 직관적인 조작에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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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급기는 버튼 하나로 내가 원하는 세팅이 가능하다면

보급기는 화면 쳐다보면서 여기들어가고 저기 들어가고해서

세팅값을 바꿔야 하다보니 직관적인 조작이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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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때 저 4가지 모델 중에서 등급이 가장 높은 등급은 NEX-7급입니다.

출시 당시 중급기 정도의 포지션으로 나온 제품이지요.

나머지 3개는 다 보급기 포지션이구요.

그래서 조작법만 보면 NEX-7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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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자제품은 신제품이 깡패란 말도 있듯이

년식을 따진 객관적인 성능만 보면 a5000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