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m5 몇년전에 샀는데 아직 쓸만한가요?
dslr이 갖고싶었지만 조작법이어렵대서 미러리스를 샀는데 미러리스라고 쉬운거 아니더라구요.. 그당시 휴대폰이 갤럭시 노트5였는데 폰카보다 못한 결과물만 건지고ㅡㅡ.
그래서 한 500장정도 찍다가 내 실력에 실망해서 봉인해뒀는데
백수가 되고 시간이 많아지니 다시 사진이 관심이 가서요.
당근마켓에 저 카메라 걍 20만원정도에 팔아버리고 새 카메라를 살까 했는데
무작정 비싼 카메라 샀다가 또 접으면 손해가 막심하니까
m5로 그냥 가볍게 연습이나 할까하는데
m5 쓸만하나요? 제가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성능자체는 폰카메라를 이길까요..? 지금폰은 s23울트라 인데...
제가 주로 찍고싶은 사진은 여행가서 친구&가족들 사진, 일상속 풍경들 입니다. 폰카보다는 분위기있게 찍을 수 있었음 좋겠는데..
그리고 22mm 단렌즈 풍경찍기엔 괜찮나요? 보통 아웃포커싱때문에 가까이 있는 인물, 음식 찍을때 사용하던데 그냥 가볍게 풍경찍기엔 별로일까요?
1. 출시초반에 150주고 샀는데 지금 똥값이던데..캐논 m5 아직쓸만한지
2. 지금 내폰 s23울트라보다 사진자체의 퀄리티는 좋은지
3. 여행가서 퀄리티좋은 인물사진, 일상속 풍경등을 찍고싶은데 가능한지
4. 단렌즈 22mm로 풍경사진(근접x) 찍기에 괜찮은지.
2017년에
DSLR인 200d, 800d
미러리스인 eos m5, eos m6가 나왔습니다.
넷 다 동일하게
캐논이 개발한 2420만화소 APS-C센서 씁니다.
사진 화질 완전 동일합니다.
반드시이 DSLR이어야 좋다거나
미러리스여야 좋은것이 아니고
그 미러리스를 얼마나 잘 만들었느냐에 따라 좋고 나쁘고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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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mm렌즈는 환한 대낮 야외에서 풍경 찍기는 좋은데
폰카와 차별되는 있는 풍경 사진은 못 찍습니다.
15-45mm렌즈처럼
DSLR이나 미러리스와 묶음으로 팔리는 줌렌즈들을 번들렌즈라고 부르는데
가격이 저렴한 대신 사진이 신통찮습니다.
캐논이고 소니고 니콘이고 마찬가지에요
22mm렌즈는 얇다, 조리개가 많이 열려서 실내에서 쓰기 좋은건 맞는데
인물 사진에서 강한 아웃포커싱 표현을 못합니다.
이 렌즈를 샀다는건지 사겠다는건지 모르겠는데
안 샀으면 사지 마세요
폰카와의 차별성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맛집 놀러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면서 음식 찍을때나 좋은 렌즈에요.
두 렌즈 다 폰카와 차별되는 사진은 못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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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미러리스M시리즈용 렌즈중에
EF-M 32mm F1.4 단렌즈란게 있습니다.
예제 사진은 팝코넷이란 전문 리뷰사이트가 공개한게 있으니 한 번 보세요
풍경 사진 빼고 인물 사진과 실내사진 잘 보세요
https://exifdb.popco.net/exifdbview.php?GID=lens&CID=1&make=CANON&model=323
"캐논 EF-M 32mm F1.4 STM" 로 촬영한 사진샘플 총 60 건의 촬영 샘플이 있습니다. ( P : 팝코넷 샘플, U : 유저샘플 ) POPCO.net 제품정보 관련뉴스 동영상 최단접사 샘플 제품리뷰 60 팝코넷 샘플 0 샘플 등록하기 view the original image
exifdb.popco.net
32mm렌즈로 인물 찍을때 별거 없습니다.
촬영모드는 조리개우선(Av)모드로 하고
조리개값 최저치로 낮추고 찍으면 됩니다.
단, 환한 대낮 야외에서 무조건 f1.4로 했다가는
과다노출로 사진이 허옇게 될수 있으니 조리개값을 적당히 높이거나
ND필터를 렌즈에 돌려 끼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풍경을 찍을때는 아예 줌이 많이 되는 렌즈를 달고 찍는게 좋아요
아래 사진은
eos m5보다 4년 앞서 나왔던 소니 구형 미러리스와 저가 망원렌즈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망원렌즈는 바로 눈앞의 풍경을 찍는데는 불편합니다. 너무 가깝게 보여주니까요
광범위줌렌즈 하나를 달고 찍는게 나은데
캐논 미러리스 M용으로 나온 광범위줌렌즈는
탐론 18-200mm 캐논EF-M용 렌즈가 유일합니다.